음곡이 시작하면은 내 맘도 떨려온답니다.
나를 설레게 하는 선율은
이 곳에 있답니다.
진짜로 좋지 않습니까?
박진영 그녀는 몰라요
난 여러 번 듣고 있는데..
여러분은… 어떠신가요?
아름다운 노래를 당신과 감상하고 싶답니다.
꼬옥! 들어보십시오.
그렇다면 재생버튼을 꾸욱!! 눌러주세요.
음악이 시작된다면 맘도 업~
^_^ 오늘의 함께할 음악 박진영 그녀는 몰라요
들어봅시다. 고고고!,
머리를 조금 잘랐습니다.
그래도 길이가 좀 줄어서
자르는 내내 두근거렸습니다.
하하. 그래도 조금은 변신을 했어요.
다들 단번에 알아봐 주겠지~ 하고
친구들을 만났었는데.. 이런이런…
아무도 못 알아 봐줬어요.
내가 말하긴 싫었고… 한동안 끙끙거리니
무슨 일 있냐?하고 물어와서
성질이 난 나머지…. 나 머리 잘랐다고!! 라고 소리쳤더니
다들 빵! 터져선 한참 웃더군요!
바보취급이나 하고~~!!! 하아…
그래도 서로 웃는 모습을 쭉 보니
기분은 나쁘지 않았죠.
그리고 되돌아가는 길에 하모니를 들었죠.
좋은 노래가 내 기분을 눈채채주는 것 같아서…
저는 아주 행복합니다.
집에 도착했어요.
이제 가족들이 알아봐주셨음 좋겠네요.
과연~ 바뀐걸 알아봐 줄 건가~? 하하^ㅁ^
후후, 조금 떨려오네요.
하긴 이 정도 기장으로 좀 알아봐 달라고
떼쓰는 저도 정말 애 같군요.
아~ 정말 모르겠어요~~
노래나 들으면서 잊어버릴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