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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에서 어떤 사람이 크나큰 소리로 뮤직을 듣더군요. 
귀를 찌푸리고 있는 사람들 와중에…. 
괜시리 제가 좋아하는 뮤직이 나와가지고 
뜨끔! 하였답니다. 혹시 제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건가 하고 말이죠. 
다행히도 아니었는데 
전 그게 소음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.

 

 

 

무론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엄청 크게 들으시면 안 된다고 하지만 
뭐, 하모니에 따라 상황에 따라 또다른 방식으로 
들려오는 거겠죠? 그렇겠죠? 
그 음악 한번 블로그에 올려봐요.

 

 

 

괜찮은 뮤직을 듣게되면 나도 알지 못하게 미소가 나오더라고요? 
헤헤- 입을 벌리고 듣고 있다면 
누군가 와서 너 대박 멍청이 같아 하면서 
태클을 걸고 가요. 
그만큼 괜찮은 기분으로 듣고 있다는 거에요. 
멜로디를 감상을하는 일은 그러한 것이랍니다.

 

 

 

내 감정을 노래에 양보를하고 
뮤직에 맞춰서 흥얼거리고 아파하기도 하면서 
그렇게 멜로디를 감상하고 느껴 볼 수 것 같아요. 
뮤직을 듣는 일은 정말 보람차답니다. 
즐거운 음율에 몸을 맡긴다면 하늘을 나는 기분도. 
땅속을 차고 나오고 있는 새싹의 마음도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아니면 물속을 첨정첨벙거리는 순결한 아이 같은 
마음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습니다. 
아무 생각이 없어지는데 결코 어떤 생각도 하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. 
어려워요? 순수한 기분이 된다는 거에요. 
설레이는 기분을 멈출 수 없습니다. 
이 심정은 전부 노래가 준 것이랍니다. 
가락을 들으면서 리듬을 타는 느낌…. 
그 감각은 오늘도 느끼고 있는 저만의 감정이었다고 생각을했는데 
아니요, 대개 그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.

 

 

 

​
많은 분들도 나처럼 기뻐질 수 있죠. 
뮤직 한 곡만 있어도 말입니다. 
블로그에는 항상 생기가 넘쳐흐르는 뮤직이 가득합니다. 
3분만 시간을 내어서 들어주십시오. 
그러면 마음이 만족스럽게 바뀌고 
기분이 좋아질 거에요. 
재밌게 바뀌는 것. 힘들지 않은 일이에요. 
여유를 지니고 노래 한 곡 들어주세요. 
자, 그럼 전 그만하고 나머지 음악을 들어야겠습니다.